그룹명/나의 감상
외 갓 집 담재이 길. . .
다음에는
2008. 2. 10. 05:28
★
외갓집 담장
외갓 집에 봄이면 -
거긴 개나리 담장이던가
호박 넝쿨 어우러져 미듬직한 호박덩이 얹혔던가
담쟁아래 또랑물에 올챙이들 속살거리고
마실가는 우리할배 - 저기 저어기 . . .
모퉁이 돌아가매 훠이 훠워이 ~
금방, 활개를 펴시는 듯 . .

외갓 집에 봄이면 -
거긴 개나리 담장이던가
호박 넝쿨 어우러져 미듬직한 호박덩이 얹혔던가
담쟁아래 또랑물에 올챙이들 속살거리고
마실가는 우리할배 - 저기 저어기 . . .
모퉁이 돌아가매 훠이 훠워이 ~
금방, 활개를 펴시는 듯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