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나의 편지 I
(착하고 부지런하지만) 개미처럼만 살아서야 되나요(?)
다음에는
2008. 12. 21. 02:45

생각없는 사람은 추구하는 바가 있지 않습니다.
개미는 생각이 없습니다 .. 그러니까 , 개미일 뿐입니다.
개미는 착하고 부지런한 장점이 있지만. . 사람이 개미처럼 살아서야 되겠나요?
생각이 없는 아버지와 생각없는 어머니는
자녀에게 줄 가르침이 있지 않습니다.
생각을 모르는 상인은 무엇을 팔아야 하는지 모르며
얼마를 받아야 적절한것일지
모릅니다.
생각이 없는 남편과- 생각없는 아내는
서로가 서로에게 무엇을
기대하는건지? 기대해야 하는 건지 . . ? 기대 할 수 있는것이 있는지 조차도
알 수 없습니다.
생각이 없는 사람은 개미처럼만 살아갈 뿐입니다.
욕망이라는 안테나를 머리에 달고
먹을 것과 노동과 휴식으로 생존의 법칙으로만
이곳저곳에서 개미의 발버둥으로만
따라다니며 몰려다니며 . . .
웃으며 울다가ㅡ 울면서도 웃다가 살아갈 뿐입니다.
개미처럼. . . . .
개미처럼. . .
* 좋은 그림.. 좋은 음악.. 좋은 글 .. 좋은 책은 아낄만하고 좋은 것이 틀림없습니다. . .
허지만. .
텔레비죤 속의 재미있는것들 좋아뵈기만 하는 그것들은
우리를 점점 . . 생각없는 개미로만 만들어 줍니다.
제발, 테레비 켜놓고 밥먹지 맙시다. . . . .
< 나란히 앉아 있는 못난이 삼형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