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No Return, 명창가요 살아있는 가로수 - 이 향숙 다음에는 2009. 1. 28. 00:07 ♣ 살아있는 가로수 / 이 향숙 ♣ [1] 찬바람 부는 날도 비 오는 날도 허리띠 졸라매고 말고삐 잡고 땀방울에 눈물 적신 인생의 역로 지금은 황혼 길을 가고 있지만 살아있는 가로수엔 봄이 오네 꽃이 피네 [2] 가슴에 무너지던 슬픈 역사도 술 취해 울던 때도 옛날 이야기 바람 부는 네거리에 낙엽과 같이 이제는 석양 길에 홀로 섰지만 살아있는 가로수엔 봄이 오네 꽃이 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