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나의 감상

휘파람을 부세요

다음에는 2009. 2. 6. 02:25

' 휘파람 을 부세요 ~ ' 라고하면?

북조선 노래? . . . 오해하지  마세요 . . 

평양 사람들  좋아하는 노래가 아닙니다요 . .

 

그냥 때때로

휘파람을 불어 보세요 . .

 

"""   휘 . .  휘  ~     피리리 ~    휘리리 ~     """"""""

 

누구랑 함께 있던- 아니던, 

아무와라도 어깨  부비며  -  시선 마추며 -

함께 살아가는 셈이던 그렇지 않던 . .    

혼자 부르고 -  혼자 듣는  노래는 

휘파람이 제격 아니겠습니까? . .

 

혼자되어보지 않은 사람이  혼자되는 느낌을  어찌 알겠습니까   . .

누구라도  . .   식구랑 가족이 . . 친구랑  동료가 . . 

이웃이랑  관객들이 . . 

아무리  내속을  흘키고  문지르고  가슴 풍랑을 일으켜 놓는대도

갈데없이  -  영락없이 

우리는  혼자가   아닙니까?

 

혼자인것을 느끼고  . .   그게 싫어서 . . 

벗어나기라도 할듯이 

기를 쓰고 . .  일을 꾸며 작전을 하고  . .  소리를 질러보고 짜증도 내보거나

갖은 투쟁을 해서라도

혼자인것을   없애려 한들, 

아니면  혼자가 아닌 척 자기최면을 한들,

누구나  혼자임을 알게 됩니다.  

그렇게  부질없이 애쓰는 사람도 있는 반면 . .

혼자 인 것을  방관하고  즐기는 사람도  있는 것 같습니다 . . 

 

나는 ?  어떤 부류 인가   를 생각하면 . .  .     진실은   두가지  다 입니다 . .

 

세상천하  내곁에까지  사람과 사람들로  가득하지만. .

곰곰히  생각에 잠기다가

혼자이면서 . .   혼자이니까 . .

잔잔히  휘파람을  불어  보시라는 것입니다 . .

어려운 일이란 . .    과연 -

관념의  세상일일 뿐이며  <나 혼자>처럼 실재가 아니니까요 . . .

 

아무리 . .   세상 어수선하고  심난하고  장애와  굴곡이  험난해도 

 

가끔은 . .      휘파람 불어 보자는  오늘아침 생각이었습니다 . .

 

휘파람을  불어 보세요 . .  

 

"""""""""   ~  휘 . . 푸 휘   . . . .  휘리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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