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 비호· 애와증/나의 슬픔

무참하고 무쟈비한 세상속 악행

다음에는 2010. 7. 24. 13:32

 

 

 

 

 

 

사귀던 여자의 어머니를  . . ?  평소   잘 알던  사람을 참혹히 죽였답니다 . .

 

이웃에 사는 약방 주인을 . . ?  . . .    생면 부지의 알지도 못하는 사람을  표적으로  납치하고

무자비하게  

죽였답니다 . .

 

세상사람이  모두 두려워 할만한  권력자를 빙자하고 . .  남의 돈을 마구 가로 챘답니다 .

 

트럭에 타고 있던  수십명 . . .  그 트럭이  200미터 절벽 산골짜기 아래로  굴러 떨어져서

모든 사람들- 트럭 짐칸에 타고있던  사람들이 다 목숨을 잃었습니다 . . .

째지게도 가난하고  조그만 남미나라

볼리비아에서 . .   ( 신문에도 나지 않는 사건이던가??)

 

중국 큰 나라에서는  홍수에 휩쓸린 사람들이  물속에서 죽어갔고..

부자 섬나라에서도  뜨겁게 이글거리는 태양의 폭염으로  전례없이 많은 사람이 . . 숨을 거둡니다. 

어디는 또 추워서  난리지만 . .  총을 쏴대고 폭탄이 터지고  . .

 

탓도 없고  잘못도 없는 사람들이  무참하고 . .   무쟈비하게 . . 

목숨을  잃었다는  소식들입니다 . .  

 

참혹하고 . .  잔인한 세상속의  악이 

무력한  착한 마음들을  

우울하게 합니다  . . 

한없이

슬프게 합니다 .    

 

혹시 목숨까지  빼앗지는 않을 수도 있습니다 . .

그렇더라도 . .

조그만 액수의 돈이라도 . . 

사소한  자긍심이라도 . .  사적인 자존심이라도 . .

함부로 빼앗으며. .

완력과 고집으로   

또는 독선과 교만으로  파괴하며 

짓누르는 세상속의  악행이 두렵습니다 .  

적대하거나  음흉한 음모를 가진 개인과 나라들이  두렵습니다 .  . . 

 

다툼 으로 . . .
손목의 가벼운 찰과상이 되었던 . .   불대포  미사일 폭탄으로 천만명 큰도시가 불바다로 불타게되었던 . .

세상의 악행은  정녕 두렵습니다 . .

 

 

******      무참하게  어두움을 느끼는  세상  . . .   그래도 빛은  어드메  있는지도 . . . .

 

 

 

 

 

느낌 -  서정윤

 

사랑한다는 건
스스로의 가슴에다 상처를 내는 일이다.
그 상처가 문드러져 목숨과 바꿀지라도
우리는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다.

사랑한다는 건
가슴 무너지는 소리 듣는 법을 배우는 일이다.
이미 막아버린 자신의 성이 허물어지고
진실의 눈물을 흘리며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간다는 것이다.

그대 내부의 아름다움을 발견한다.
나의 고집 지쳐 고개 숙이는 것을
익히는 사랑으로 인해,
자신이 하염없이 작아질지라도
즐거울 수 있으므로, 우리는 이미
사랑을 느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