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나의 감상
초라한 자화상
다음에는
2013. 4. 19. 11:27
서울 거리를 거닌다 . .
자주 자주 들려왔던 곳이던가 싶게
어색한것도 없고 서먹한것도 없고 신기한것도 없고 . .
아무도 아는 이라고 있을 리가 없는 역삼 . . 강남 대로를 천천히 천천히 걷는다 . .
서울 사람들은 어째서 이리도 무표정 .. 아니면 긴장된 표정을 버리지 않는 것일까 ?
물어보니 . . 전쟁 날 거라고 걱정하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던데 . . ? ?
나 홀로 . . 느끼는 자신이 초라하게 보여지는 것 뿐이다 . .
서울에서의 초라한 나의 자화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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