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은 나랑, 다릅니다 . . 다른 넘들... 다른 식히들 . . . . .

 

다른 사람은 나랑.. 틀리고 다르다 . .
틀린 정도란것이 느낌에 따라 다르지만 .. 유독히 다름을 더 뽀죽하게 느끼기도 한다 . .
...
나랑,
다른 사람의 나와 다른 점들 의견들, 판단들, 행동들 . . . 모양들. . 색깔들 . . .
이 다름은 고통도 되고 아픔도 되고 . .
분노도 만들고 슬픔도 만든다 ..

우리의
가장 가까운 다른 사람이란,
남편과 아내, 자녀와 형제 , 친구들과 동료들. . 아랫사람과 상사 윗사람들 . .
그리고 동네 이웃들 . . 내가 고객인사람들 또는 내게 고객인 사람들 . .

나와 부딪끼며 부딪치며 어울려 사는 사람들이
모두
다른 사람 - 다른 그들 이다 . .

다른이의 다른 점이 때로는
나를 -
참을 수 없도록 괴롭혀서 내가 폭발하게 만들기도 한다 . .

                                                                                                         - - - - - - " 나쁜 넘/ 색끼 . . 들 . . . ! " ~ ㅎㅎ


(물론 거기서 기쁨도 나오고 희열도 나오고 바로 그곳 으로부터
귀한 행복감도 나오는 것이긴 하지만 .. 일단 그렇다 . .)

지구 땅덩어리의 단층판이 동서로 부디치고- 남북으로 마주치고 -
그러다가
서로 충돌하여 밀어부치고 솟아오르거나 뒤틀릴 때 . .
무시무시한 지진도 나고 해일도 일으키고 화산도 터지듯이 ..

우리들 감정의 결과도 똑같은 가보다 . .

여기 저기에서
흔히 보이는 . . . 폭발이거나 파괴이거나 파멸이 되는 거 아닌가 . .
자연의 모습이다

그것이 자연의 모습인거다 ..

자연대로 부서지며 부러트리며 - 아픔도 주고 슬픔도주고 ㅡ ㅡ
그렇게들 살아가는거다 . .

무엇이 흥분할 만 한가 ? . . 그저 그렇지 / 그저 그런거 아닌가 . .

허허 ~ 웃으며 그냥 가자 . . . 그러려니 하며
그냥 또 가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