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 비호· 애와증/나의 슬픔

인간 동물원 - Human Zoo 를 아시나요?

다음에는 2017. 6. 26. 00:00


과거 백인들(주로 유럽인들)은 다른나라의 원주민들을 납치해서 자기네 나라에 인간 동물원을 만들어 

전시했던 적이 있습니다.

사진이 남아있으니 그리 오래전도 아니죠

사람들을 납치한후 "미개인"이라고 해놓고 동물원 우리에 가둬놓은 뒤 이들을 구경거리로 삼았습니다.  

역사의 연원은 콜롬버스가 신대륙 탐험을 증거로 6명의 인디언들을 스페인 왕실 궁정에 전시했엇습니다. 그때는 1492년이었죠

처음에는 사람만 동물 우리가 가둿지만 나중에는 원주민 촌락을 구성해서 이들을 가둬놓고 그들의 전통적인 삶의 방식을 관람 하였으며,

함부르크 동물원의 자료에 따르면 유럽의 겨울이 와도 그냥 벗은채로 전통적인 삶을 살게끔 강요하였다고 합니다.

그 어떤 방한복도 이들에게 제공되지 않았습니다 - 결국 1908~1912년 가지 박람회 기간동안 27명의 원주민들은 동사하고

말았다는 -  비극입니다.




프랑스 사람들은 아프리카 부족민의 생활 광경을 지켜보고있습니다


또한 130년전 칠레에서 유럽인들에게 납치된 인디언 원주민들은 1881년 칠레에서 이 카스카 인디언들을 칠레 정부의 묵인하에

유럽으로 납치되어 전시되었습니다.

19세기 말 20세기초 유럽에서 매우 큰 인기를 끌었던 인간 동물원에서는 전세계 오지에서 수집된 수백명 원주민들이 전시되고

그들은 그저 구경거리였습니다.

이들은 인간 동물원에서 동물처럼? 강제로 공연을 해야했습니다


아프리카 여성은 포로와 같았다 사람들이 바라보면 최대한 알몸을 보여줘야 했답니다


인류의 역사를 보면 언제나 백인은 '악' 한 존재들이었습니다.

백인우월주의와 자기들과 다른 피부 색을 가진 인종들을 전부 차별하고 신기해했으며 깔봤고 전쟁을 일으켜 약탈을 하거나 식민지로 삼았습니다.

주로 유럽, 미국, 호주 그리고 일본에서도 인간 동물원이 열렸다고 합니다.

그런데 호주 새퀴들은 영국색휘들이 호주 땅에 범죄자들을 유배시켜놓고 땅을 빼았았으면서 뭔 인간 동물원을 열었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또한 한국인들 역시 일본에서 인간 동물원에 전시되어 치욕을 맛봤습니다.


일본에서는 일본인 매춘부들을 이렇게 우리안에 가둔후 관람했다고 합니다. 근데 이건 현대의 사창가와 여전히 ?  매우 흡사하지요


이렇게 해외에 납치되거나 팔려와서 인간 동물원에 전시되었던 인간은 대부분 질병이나 추위에 죽어갔고

이렇게 죽은 시체들은 박제가 된다거나 연구자들에게 보내져서 해부용도로 썻다고 합니다.

이렇게 인류의 어두운 사, 비윤리적인 행동은 2차 대전이후에서야 점차 사라지게 됩니다.

이런 비윤리적인 인간 동물원은 1958년 벨기에에서 마지막으로 역사속으로 사라지게됩니다.



사람만큼 사악하고 잔인한 동물은 다시찾아보기 힘들정도입니다.


<인간의 적은 역시 인간 - 자 그럼, 이 잔인한 인간색휘들을 지금부터 미워하고 어떡하든 원쑤를 갚아줘야 하는 걸까요 ? ㅎㅎㅎ >


나는 누구를 ??  혹시 동물만큼이나 업수이 여기지 않았는지  돌이켜 봅니다.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