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Lost Alahmbra ~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그곳, 그 시간들. . .
갈 수 없기 때문에 서글프고 아픈 마음이 되겠지요,
아파하는 마음이야 나무랄껀 아니지만 . .
추억으로 인하여 서글픈 마음이 되기 보다는
더 값진 바램이 있을텐데 . .
그건, <지금>을 더는 버리지 않고 누리고자하는 바램이기를 . .
오늘 아침 칫과에서 한시간동안이나 벌벌 떨다 온것처럼
모든 고통과 슬픔은 어언듯 지나갈 뿐,
온갖 부귀와 영화 따위도
다 지나가고 말지요
흔적없이도 떠나가고 말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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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그냥
음과 선률에 그냥 묻혀 있기만 하여도
됩니다 . .
할아버지가 손자이시던 그 할아버지께서 ~
살고 계시던 때가 대략 160여년 정도
될 것 같습니다.
13세기에서 15세기에 걸쳐
160여년을 대대로 호화롭고 행복하게
살던 AL Ahmar 집안이 있었는데
그 들의 집이 ALHAMBRA de Granada 궁전입니다.
사람이 지어놓은 집 중에서
ALHAMBRA 궁전 만큼이나 황홀한 집은
이 땅 위에 별로 없을 성 싶습니다.
그러나 그 집안은 에스파냐의 Isabella 여왕에게
탄압을 받으며 �겨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는 유랑의 식구들이 되어
내내 옛집을 그리워하며
살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정원 -
과학적이라고 할 수 밖에 없는
아름다우면서도 안락한
앞마당과 뒷뜨락 -
지금은 낮선 외래인들이
감탄하며 거닐으며 즐거워하고 있습니다.
밤이 하얗게 새도록 그립고 그리운
옛 궁전의 추억이 그대는
혹시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없으시다구요?
그럼, 당신은 아마도 인간이 아니실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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