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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웃음을 선사하며 살자. . <속거나, 말거나>
다음에는
2007. 2. 10. 06:03
고등학생일 때 . .
처음으로 나가 본 무슨 클럽이었던가 . .
매주 한번씩 방과 후에 나가보는데 . .
낯모르는 사람들만 가득하므로 주눅들고 서먹하기만 한데 . .
유난히도 한 여햑생이 환하게 웃어주곤, 생글생글 말도 건네어 주더라구 . . .
난 매번 그 여햑생하고만 아는체도 하고 별별 이야기도 나누었는데. . . .
왜 그녀는 항상 내게 웃음을 주었을까 . . ?
나는 깜빡 그녀가 나를 좋아하는 줄만 알 밖에 . .
<나중에 알고 보니. . 전혀 아니라던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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