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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아직도 이대로 살고만 싶어 . . .
다음에는
2007. 2. 28. 04:19
이순신 장군 말씀이었던가?
선생님 말씀이셨던가?
살고자 하면 죽을 것이며,
죽고자하면 살리라고?
꼭!
그러나
꼭 - 이대로 그냥 살고 싶어요,
정녕
죽고자 할 수는 없는걸요 . . .
2007년 2월도 다 지나네 -
아 - 오늘은 며칠이던가?
지금, 내가 선 곳이 "아무리 . . ? "
절박한 꼭짓점이어서 금방 추락할것 같은 환상에
앗찔 앗찔~ 무섭습니다
물러서면 죽습니다.

▲연주대 바위위 암자
죽기를 마음먹고 . .
용서하고 용납하고, 참고 양보할수있다면
그래서 굴복하고 물러설 수만 있다면
그리고는
한없이 나를 내어주고 베풀기만 할 수 있으면
못 이룰 업보도 없고
못넘을 산도 없을텐데요.
과연, 죽기를 선뜻 각오하라는
선생님과 장군님의 말씀가르침대로처럼
살아남을 수 있을것인데요.
안녕 하십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오늘도 아직 죽음을 받아들이기보다는
내 욕심을 지키고, 내 바램을 간직하고 싶은가 봅니다.
계절은 바뀌어 갑니다.
해가 바뀌고
세대가 바뀌어도 우리는 차마
스스로는 바뀌지 못하는가 봅니다.
욕심과 안녕하고
떠날수는없는가 봅니다.
그래도 그대여, "그대는 안녕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