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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디씩의 고백 - 감사해요.
다음에는
2007. 7. 6. 02:23

생명의 하느님 . .
나에게 생명 있음을 감사드리며
생명을 통하여 모든 생명 또한
귀하게 여기게 됨을 감사드립니다
생각의 하느님 . .
내가 생각할 수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생각 중에서도 긍정적인 생각을 선택하도록 인도하시어
내 삶이 날마다 새로워짐을 감사드립니다
사랑의 하느님. .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갖도록 허락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나의 사랑으로 그들이 기뻐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음을 감사드립니다
손길 주시는 하느님. .
우리가 손을 잡을 때,
꼭 안아 볼 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포근함과
신뢰의 아름다운 느낌과
당신의 손길을 함께
알게 됨을 감사드립니다
일 하시는 하느님. .
우리가 일할 수 있는 장소를 가졌음과
일할 수 있는 건강과
일할 수 있는 지혜와
일을 즐거워하는 순진함이
아직 내 안에 남아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모든 것을 알고 계시는 하느님이시여. .
남을 이해하는 마음과,
용서하는 마음과,
그리고 서로서로를 사랑할 수 있는 용기까지도
저에게 허락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모든 곳에 계시는 하느님이시여 . .
나에게는 아직도
가 보지 않은 곳이 있으며,
모르고 있는 지식도 있으며
다 채우기에 충분하지는 않을지언정
남아 있는 시간도 내게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다정하고 인자하신 하느님이시여 . .
기쁠 때 - 내 얼굴에 진정한 기쁨이 피어나도록, 또 누군가 슬픔을 당할 때는 함께 가슴 아파 슬퍼하도록, 때로는 걷잡을 수 없이 눈물 흘리게하는 순수한 마음을 허락하여 제게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2007년 7월 4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