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FK 비행장에서 飛上 하는 비행기가 . .
하늘 높이 오르며 점점 작아져 보이는 군요 . .
2천키로 쯤 상공에서
우리 집 뒷마당을 가로지르며 멀리멀리로 날아 갑니다 . .
장난감 같이 작아 보이는 그 비행기지만 -
수백명의 절실한 바램과 긴장을 거기에 가득 채운 채 . . 그 어딘가로 사라지며 날아가는 군요 . .
3주간의 숨가쁜 일정의 여행을 마치고 다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 .
서북쪽 뒷마당에 다시 앉아 하늘을 보며
하염없는 생각에 잠기며
잠기며 . . . .
벌벌 떨리도록 감사함에 젖어 봅니다 .
'그룹명 > 나의 감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삶은 계란" (0) | 2013.07.22 |
---|---|
그 들의 特徵 은 왜 다른가? <男 과 女> (0) | 2013.07.18 |
2013년 5월 1일 오후 04:01 그대 있음에 . . <명가원>에서 (0) | 2013.05.01 |
초라한 자화상 (0) | 2013.04.19 |
Schmann과 Clara 의 결혼 . . 그리고 그들의 "봄의 대 서사시" (0) | 2013.0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