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움은 이제 식었지만 . . 인호야 잘가라 아침이면 친구의 편지를 읽는다 . . 편지도 그냥 문안 편지가 아닌 잔잔한 속삭임으로 자신의 속이야기를 다 풀어내 보인 다정한 편지이다. 그렇다고 이것은 - 내게 써서 보낸 것도 아니고 . . 나에게 읽기를 권해서 쓴 글도 아니다. . 녀석이 오랜만에 펴낸 수상록같은 책이지만 .. 이 책은 .. 그룹명/나의 편지 I 2013.05.23
동대문 시장 . . .. 다영아 ~ 기어코 결혼을 하게 되나보구나 . . 축하한다 . . 바쁜 틈을 용케도 낼 수 있었구나 . . 날짜를 잡을 수 있었으니 . . 아 ~ 동대문 시장. . 예전에는 기동차도 떠나던곳. . 지금은 ? 두산타워가 서있던가 ? 그래서 다영이랑 점심 먹은 곳이 동대문 시장통이었쟎니 . . ㅎㅎ 동대문 시.. 그룹명/나의 편지 I 2013.03.03
하기 나름 .. .. .. .. 행복한 부모님의 자식이 성장해서 부모님을 뒤 따르듯 행복해질 가능성은 . . ? 본인들이 하기 나름 불행했던 부모님들의 자식들이 . . 성장하고 - 결혼을 하고 부모가 되면서 . . 안타깝게도 부모를 닮듯 불행해 지는 경우는? . . 누구를 탓 하겠습니까? . . 그것도 . . 본인이 하기 .. 그룹명/나의 편지 I 2013.02.15
미안하다 .. 미안해 . . 태울 수도 없는 구몽탄으로 인해 . . ♣가장 하기 쉽고 듣기 좋은 말이 무엇인지 너도 알고 있다. . 내가 알고 있듯이 . . ♣ 그래서.. 그래서 . . , 미안하다 . . 나로 말하자면 . . 태울줄도 모르는 구몽탄인가? 혹시 타더라도 다 태우지도 못하는 먹통- 구공탄인가보아서 . . 미안하다 . . 불꽃은 영영 없고 연기만 피우는 건 연막.. 그룹명/나의 편지 I 2013.02.06
개종을 고민하는 I 에게<가톨릭에서 침례교회로> 절박한 현실의 문제로 개종할것을 심사 숙고하는 I 에게 - 내게 보여 준 - 개종권유의 편지 - 목사님 안수를 받기로 예정하신, 전도사님의 진솔한 설득의 편지를 잘 읽 었소 . . 감히 그 권고의 편지내용에 관해 논의하기보다 . . 솔직한 나의 느낌과 의견을 쓰고자 할 뿐입니다 . . 만, 그러나.. 그룹명/나의 편지 I 2011.01.10
'09 - 한가위에 오빠생각/ 부모님생각. . 형제들 생각 . . . 하모니카 부는 소리 - 오빠생각이라는 노래입니다 . . 노래의 주제는 오빠 생각이지만 . . 추석 한가위에 아빠 생각은 왜 나지 않겠습니까 . . 또 엄마생각은 왜 아니 나겠습니까 . . 아빠생각 엄마생각 . . 동생 생각 . . 형제들 생각에 젖어 젖어 시름만 깊습니다 . . 자식이란,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 . 대.. 그룹명/나의 편지 I 2009.10.05
죽을각오 딱 ! 하고 . . 비행기 타러갑니다. * 금년 가을여행 - 9월 15일경부터 시작으로 다시 한국 댕기러 갑니다. 강남에서 3일. . 분당에서 3일. . 광주이천에서 2일 . . 다시 강남 또는 강북 3일 . . 그리고 희망사항 ㅎㅎ - 자월도 또는 영흥도 인근의 섬 3일. . (아니면 .. 흑산도/ 홍도로 대치 고려중) 3일 아니면 , 부산 2일도 부쳐서 . . 얼추 2주/14일 .. 그룹명/나의 편지 I 2009.09.13
유은이 음악 CD를 기다리며 유은아 . . 탁월한 너의 연주실력이야 잘 알고 있지만 . . 아마. . . 아마 . . 어떤곡이라도 너의 연주에 더해서 너의 편집 또는arrangement 도 담겨 있을 터이니 무언가 달라도 다르리라고 믿어지며 너만 의 음악 색과 빛이 담겼으리라. . 짐작만 한단다. 이제나 저제나 네가 만든 음악을 듣게 될 것 을 고대하.. 그룹명/나의 편지 I 2009.01.07
12월이 가네 . . 다시 - 작별연습 12 월 19일 - 흰눈이 펑펑 내리는 금요일입니다. 온도는 영도를 지나 내려갔지요. . 드디어 겨울이 온 것인가 봅니다. 미시간은 이곳보다 더 북쪽지방이니까 . . 눈이 와도 더 단단하게 춥고 더 풍성히 눈이 내리고 있을겁니다 . 온도는 대략 5도 내지 10도는 더 내려가 있을 겁니다 . 서울도 이 주말을 지나.. 그룹명/나의 편지 I 2008.12.21
(착하고 부지런하지만) 개미처럼만 살아서야 되나요(?) 생각없는 사람은 추구하는 바가 있지 않습니다. 개미는 생각이 없습니다 .. 그러니까 , 개미일 뿐입니다. 개미는 착하고 부지런한 장점이 있지만. . 사람이 개미처럼 살아서야 되겠나요? 생각이 없는 아버지와 생각없는 어머니는 자녀에게 줄 가르침이 있지 않습니다. 생각을 모르는 상인은 무엇을 팔.. 그룹명/나의 편지 I 2008.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