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는 개인의 프라이버시 . .
잠옷을 입고 자던지 , 벗고 자던지 . . .
흰 양말을 신고 나서던지 , 푸른 양말을 신었던지 . .
쉬임없이 열심히 길을 가던지 , 길턱에 앉아 쉬던지 또랑물에 낚시를 즐기다 가던지 . . . . .
자장면을 시키던지 , 짬뽕을 시켜 함께 먹던지 . .
잘 했다/ 못했다 . . . 옳았다 /그르다로 판단해서는 절대 안 될것이 . .
종교이며, 사랑이며 하느님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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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속의 때가 더덕지 붙은 교회가
싫고 미워지면
외면 하면 될 것이며,
사람의 힘이 모야져서 겁나게 힘센 권력자가
군림하고 흔하고 흔하게 그 힘을 옳지않게 사용하는듯이 보인다면
거기에는 저항하는것이 오히려 당연할 것입니다.
더 많은 사람이 더 많은 집합의 힘을 과시하게 되는
다수결의 세상 - 이
하늘나라이겠습니까?
민주주의가 아무리 좋아보여도
어디에서나 당연히 통용 될 것은 아니며
오히려 옳지 않은 것일 수 있으므로 - 논리와 물질의 위세를 앞세우지 않는
교회의 모습이어야 할 것입니다.
제발 - 아무가? 아무의 교회?를 신봉하고
열중하며 신실한 것을 나무라서는 안된다고 믿어야 할 것입니다.
"무슨 종교를 선택하고 . . .
어떤 하느님 창조주를 경배하고 찬양하고 기도해야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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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과 종교의 이름으로
누구도 체포되거나 강압되거나 굴복당해서는
안됩니다.
Ave Maria Gratia Plena (까리따스 수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