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형수가 언 땅 들판으로 걸어나와
장대에 몸이 묶여지고
눈을 가리운 채 -
기다리고 있는 것은 무엇이겠어 ?
거총 자세로 도열한 사격수들이 정렬하는 소리가
귓전에 들리고 있는데 . .
이 순간에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에 바램을 걸고
숨을 쉬는 자신이
무엇으로 느껴지고 있겠어?
하루 하루 . . 그리고 순간순간을 이런 맘으로 살며 살아간다 ..
툭 건드리면 왜 그눔의 눈물이 쏟아지려는지 . .
야야 수운아 . . 나를 건드리지 말고 냅� 둬 . . 주어 . .
Over Valley And Mountain / James Last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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