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뜨면 반가운 - 그 해가
오히려 방해가 되는 그런 일도 있습니다.
앞에 누군가 서있으면 가로막는 것이 맞습니다.
"잡수세요" 하면 먹기가 불편해 질수도 있고
"행복하세요" 하면 어쩐지 불쾌해 질 수도 있습니다.
어차피 가로막거나 붙드는 것이
하 많은 세상입니다.
오늘은 무엇이 우리를 가로 막았나요?
비켜다오 ! 불편을 지피는 일들아 ~ !
그대 그리울때
웃우으면서도 슬픈 그림:
화가: 방정아 91 홍익대 졸업 - 2003년 공간화랑 전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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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다 아는 이야기이지만 -
우리를 가로막는 일-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
어디에나 꼭 있습니다.
버스를 타도 있고 비행기를 타도. . 있습니다.
아니, 내차를 직접 운전하고 다니노라면
거기서도 곧잘 가로막는 잡것들을
만나게 됩니다.
마음에 안드는 사람이란, 원래 있게 마련인가 봅니다.
학교에도 있고 교회에도 있고
직장에도 상사이거나 동료이거나 아랫사람중에도 있으며
하물며 집안에도 있습니다.
적군에만 있지 않으며, 상대편 팀에만 있지 않듯이,
친구중에도 있고 가족중에도 있는데 형제 중에도 있고 부모 자식 간에도 있게 마련입니다.
갈 수 없도록 붙잡습니다. 가로막습니다. . 방해를 놓으며
훼방도 놓으며
원하는 것을 못하도록 하며 내키지 않는일을 하도록까지 합니다.
먹지도 못하게 . . 하지도 못하게 . . 가지도 못하게 합니다.
볼 수 없게 하며 . .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게 합니다.
가로막는 것들이란,
대단히 불편하게 만들고.. 분통도 터지게 합니다.
내 잘못도 없이 교통사고가 납니다.
내 차는 멀쩡히 잘가는데 . 갑자기 뒤에서 들이 받습니다.
갑자기 몸이 아픕니다. . 교통위반티켓도 받습니다. 쓰레기 티켓도 받습니다.
우리 팀선수가 우리 골에 볼을 차 넣습니다.
중요한 서류를 놓고 나왔습니다.
지갑을 잃어버립니다.
장사가 안됩니다.
내 주식만 값이 떨어집니다.
젠장-
내 가 잘 만든일을 엉뚱한 것들이 다 망쳐 놓는 듯이 보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내 앞으로 앞질러 선 저 엉뚱한 _
1 등 때문에
아깝게도 2등으로 떨어진 듯, 아쉬움을 느끼곤 합니다.
예라이 샹 ~ !
그러나, 다음에는 꼭 1 등을 하고 싶습니다.
꼭 될 겁니다
원래 생명으로 잉태될 때,
내가 1등이었노라고 엄마께서 일깨워 주신대로 -
꼭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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