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나의 분노

<가나>의 잔치 - 무능하신 하느님

다음에는 2007. 12. 18. 01:09

 

 

세상의 수 많은
반목과 분쟁을 방치하시는 하느님-

고통과 고난의 도탄에서
눈물짓는 애련을
외면하시는
하느님 -
당신의 사랑도 자비하심도
해결의 도움책이 되실 수는 없는 것인지요?

. . . . . . . "아니면, 사랑만 덩어리처럼 많고 크실 뿐-

 . . . . . . .   그분은 아마도

 . . . . . . . . . . . . 무능하신것 ? - 아닐런지?"

.

.

<가나>의 혼인잔치를 축복하신 예수님,  여기 <가와나>의 고통잔치에  다시 또 오셔요 ,   하느님 -
 
 

 <가> 와 < 나> 는 운명적으로 만나서
서로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었고. . 결혼으로 맺어져 부부가 되었더라지요
 
여기,  말씀드리고 싶은  혼례 잔치이야기에 
<가 와 나> 는  부부이어도 상관없습니다..   

가 와 나는  동무이어도 상관없고  이웃이어도
상관이 없습니다.
단지, 불행하게도  <가 와 나>는  함께  혼인관계를 유지하기도  어려우며

어떤 방법으로도 

함께  할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것입니다 
 
가는 단순히 나를 바라보기도 하였지요. .  . 
그러나
나는  -
가가   나 를 좋지않게 째려 본다고 생각하게 되었더랍니다.
 
나는 째려보는 가를  바로잡는것이 가 를 위해서도 옳은일이라 생각(?)하고,
"그런 눈으로 나를 쳐다 보지 마! "  라고  말을 건네었을 뿐입니다.
 
가는 마음이 상해서 당연히 눈을 부릅뜨게 되었고 
나 도  또한 마음이 상해서  눈을 부릅뜨고 노려 보게 되었습니다.
 
나는 손을 들어 져어 보였습니다. .  그러지 말라고 . . .
가는  그것을 폭력의 시작이라 생각이들었는지 . .
재빨리  자기가 먼저  나의  뺨을 때렸답니다.
 
뺨을 맞은 나는 참을 수 없어 - 
가 의 멱살을 틀어잡고 힘찬 펀치로 가에게 몇방을 먹이곤 합니다.

가와 나는 서로가 서로를 너무나 괘씸하게 생각하게 되였고 -
자신이 당한 모욕이 너무 황당하여 대항하고 저항투쟁하였으며  -
증오하고 혐오하게까지 되었습니다.
 
중국과  대만의 관계가 그렇듯 서로가 앙숙이던가요 . .
아랍과  이스라엘의 원쑤같은 숙명이던가요  . .
리승만 할아버지와 김일썽수령의  50년대 남과 북의  이야기가 이만만 하던가요. . . .
 
서로가 서로를  도저히  용납할 수 없으며 
자신의 피해를 도저히 도저히  눈감아 줄 수 없게까지 되었더랍니다. . .  .
 
예수님은  죽은 나자로를 살리셨고 
하혈의 여인을 낫게 하시었으며
목마른자에게  영원히 목마르지 않을 샘물을 주실 수 있을 지언정. . .
여기,   <가 와 나> 의 분쟁을  조정하시는 능력은
전혀  없으실 터 입니다.
 
-  < 가 - 나 >  두사람 모두가  잘못이 없기 때문이며 
-  < 가 - 나 >  두 사람 모두가 옳기도 하기 때문일런지 모릅니다.
 
그러나,  반목과 분쟁을 방치하시는 하느님은 속절없이

무능하게만 보입니다,   하느님 ~
 
 
 
 


31

주님 저를 불러주소서 보내주소서
어두운 세상에 당신말씀 전하리다.
주님 위해 저의 모든 것 바치고 싶어
서로가 서로에게 사랑이 되어 주는
삶의 향기를 피워 올리게 하소서
주님 저를 불러주소서 보내주소서
거짓된 세상에 진실과 믿음 심으리다.
이웃 위해 당신가르침 살고싶어
서로가 서로에게 소중한 선물이듯
사랑의 향기 피워 올리게 하소서
우리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 서로가 사랑을 느끼면
서로를 통해서 당신사랑에 나눔을 살게 하소서
주님 저흴 인도하소서 당신 뜻대로
당신의 말씀과 당신 사랑 전하리다
주님저흴 인도하소서 당신 뜻대로
서로가 서로에게 소중한 선물이듯
사랑의 향기 피워 올리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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