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나랑 닮은 사람들을 발견하곤 깜짝 놀라곤 합니다.
그 사람이 나를 닮았는지, 내가 그사람을 닮았는지 . . . ( ㅜ
진짜? 알 순 없지만 . . .
온통 나와 닮은 사람을 문득 알아보게 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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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상 -
노 무현 대통령도 . .
이 명박 대통령도 . . 전혀 다르게 보이지 않습니다.
두 사람은 어쩐지 닮았습니다.
생각이 좀 다르고
성격도 다르고 주의와 주장이 다르지만. .
(내, 보기엔 ) 어쩐지 닮았습니다.
할머니와 어머니가 닮은 건 모녀 관계이니 당연하겠지요,
앞집 할머니와 뒷집 어머니도 서로 닮은 건 왜 그런것이지요?
내가 - 그 사람을 닮았나 봅니다.. 나도 당신도 - 모두 그 사람을 닮았습니다 . . . .
그리고 당신은 나를 닮고, 나는 당신을
닮았습니다 . . . . .
세상을 온통 둘러 보세요 . .
길위에서 . .
신문속에 많은 이들도 . . .
테레비와 라디오속에서도 . . 나랑 닮은 사람들이,
서로 서로 닮은 사람들이 와글 와글 ~해요
꼭 닮은 사람들이, 꼭 닮은 사람들하고만
어울려서 부디끼며 또는 비키면서
서로 서로
야단들이지 않은가요?
.
.
Ben Gossen 의 작품세계 -
서로 서로는
전혀 닮지 않았으며 비슷하지도 않은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어요 . .
그러나 정녕. . 저 사람과 이 사람이 -
이 세상에서 닮았지 않았다면 . .
도대체 어느 세상에 가서나 서로서로 어울려 볼 수 있을 건가요 ?
당신은 낮설어뵈는 - 저 사람하고도 꼭 닮았습니다.
세상 천지에 이렇게도 신기한 일이 ? . . ㅜ
믿기조차 힘들어요 . .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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