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나의 감상

오늘 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 안셀름 그륀 (Anselm Grün)

다음에는 2010. 8. 3. 11:04

 여름여행 떠나면서 -     (08/03 - 08/07)

 

"오늘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이 말은 원래  요한 볼프강 괴테가 한 말씀이랍니다 . .

 

아침에 사무실 책상위에 쌓인 문서들을 보면서 나는 말한다.

. . . . . "  차근차근히 하자 . .    지금은  .. 이편지를 먼저 쓰고 . . 

 .   .     .      그 다음은 ?   이 서류를 해결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다 . .  

 .         .        .     순간에 살자 . .  조심하자 .   의식적으로 현재를  음미하자 . . . "

 

모든 영적 스승들은  나에게 말한다 . .  "  오늘이  중요하다 " 

예수 께서도  내일에 대한 걱정은  던져 버리라고 하신다. 

오늘만이 중요하다. 

나는  그분을 따라야 한다 . .

 

 

 

 

 

"  내일을 걱정하지 마라 . . 내일 걱정은 내일이 할 것이다 .   그날 고생은 그날로 충분하다" (마테오 6.34 )

 

내일에 대한 걱정은 오늘을 부담스럽게 한다. . .  

오늘에 몰두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오늘 내가 살 것인지  . . .   존재 할 것인지 . . .  말 것인지..  나를 다른 사람에게 맡길 것인지 ,  짐을 꾸릴 것인지. . 

말 것인지를  . . . . .

결정한다 .

 

오늘을  잘 극복하는 것.

그것이야말로  삶을 위한  도전이다 . . 

 

    * *  * * * * * * * * * * * * * * * * * * 

 

이글은 내가  남방의 작은 섬으로 여름 Retreat을 가면서 . .  가지고 갈 책을 찾던중

우연히 손에 들어온 한 책의 

마지막 페지에 써 있는 글입니다 .

 

끝 페이지를 우연히 먼저 본 셈인데 . .  이제 이번 여행 중에 시간틈 나는대로  . . 첫페지부터 차근차근 모두 읽겠습니다 . .

그리고 . . 

끝페이지에 다시 도달 하게 될 것입니다 . 

 

책의 저자 안셀름 그륀은,  1945년 겨울에 태어났다고 합니다 . .

1964년 고교를 졸업하고 . .  바로  베네딕도회 뮌스터 슈바르쟉 수도원으로 들어갔습니다 .

그리고  그곳에서 철학과 신학을 공부하고 

1974년  - <구원은 십자가를 통해 : 구원의 현대적 이해에 끼친 칼 라너의 공헌>이라는

논문으로  신학박사가 되었답니다 . .  

지금은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사제와 수도자들을 위해  영적 지도를 주로 하며

작년에는  한국방문도 하였나 봅니다 . . . .

현대를 사는 신앙인의 고뇌와 처방에 관해  강연도 하였나 봅니다 . .

인산 인해를 이루었을 터 . . 

  

그 분의 책입니다 . .  한글 번역본(이온화 역)  " 삶의 기술"  - Buch  der  Lebenskunst 입니다.

 

 

안셀름 그륀(Anselm Grün) 신부, 작가
출생 : 1945년 1월 14일, 독일
학력 :  성안셀모 대학 신학 박사
경력 :  베네딕트 수도원 원장

     바름이랑,  잘 다녀 오겠습니다 . .  .

     

    남방나라 ㅡ 

     

    멀리서 바라볼 때 . .  이럴테죠 . . .

     

     

     

     

     

     

    바닷속 풍경은   아마 . . .  이럴것이죠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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