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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 기지>’ 건설 우주인 모집 : 단,  다시는 지구로 돌아올 수 없음

 

네덜란드의 한 비영리 단체가 화성에 식민지를 건설할 우주인을 모집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벤처 사업가 바스 란스도르프와 과학자들이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 ‘마스 원’(Mars one)은

지난 8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화성을 개척할 우주인을 모집한다는 공고를 게재했다고 . . .

 

모집 요강을 보면 18세 이상의 성인 남녀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학력 등 구체적인 자격 조건은 없다.

 ‘마스 원’이 가장 중요하게 지원자를 평가하는 기준은

바로 ‘심성’으로 목적 의식과, 신뢰, 호기심, 창의성이 풍부해야 한다.

특히 우주인 선발과정은 TV 리얼리티쇼를 통해 방송돼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게된다.

‘마스 원’ 측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내 프로그램을 통해 총 24명의 우주인을 선발할 예정이며

이들은 8년 동안 우주 여행과 관련된 각종 훈련을 받게 된다.

 

’마스 원’은 “선발된 우주인들은 8년 동안 건설, 전기, 장비 수리, 의료 등

화성 기지 건설에 필요한 기술을 교육받고  1진 과 2진으로 나뉘어

2022년 9월 부터 2년 간격으로 화성으로 떠날 예정”이라고  . . . .

 

그 전에 먼저, 

 “2016년에 기지 건설에 필요한 장비들을 탑재한 우주선을 화성으로 보낼 예정”이며

 “2023년 부터 본격적으로 화성 기지 건설에 들어가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 프로젝트가 모집 공고를 통해 공식화되자 이에 대한 윤리적 논란도-  

일고 있다.

화성으로 떠나는 우주인들이 다시는 지구로 돌아올 수 없는 전제조건이 그것 ..

말하자면, 오직 ‘편도 티켓’만 가지고 떠나야 한다는 사실이며

 장시간의 우주여행으로 건강상의 문제도 야기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그게 .. 그렇다 쳐도 . .  삶과 일이란 그렇고 그런것이 아닐까 . .

이 일로 인하여 내게 닥(쳐)아 올 장래의 결과 /  성과  그리고 아픔과 두려움은

지금 걱정하거나 또는  선택의 대상이 아닐 것을  !?

 

 . . . 이곳에서  마땅한 알바자리가 없다는 사람이라면

  . .  여기 한번 지원해 보는 것이 어떨까 - ?

 

 

 

 

PS : 한편, 러시아 과학원 생의학문제연구소(IBMP)는

       장기간의 화성여행이 수면장애와 우울증을 유발시킨다는 연구결과를,

       나사의 우주 방사선 연구소(Space Radiation Laboratory)도

       오랜 기간의 우주여행이 사람에게 알츠하이머를 유발할 수 있다는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고 . . 

 

 

 - 아프거나  힘들거나  또는 여행이 무서워서 지원 못할 거라면 . . . 그건,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그기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