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부인을 . . 자기 딸 이라 착각하거나. .
딸의 남편은 . . . 자기 아들 쯤이라 착각하는 수가 있답니다.
우스개 말로 이런사람을 바보라고 부릅니다만. 그러나-
생각이 자유인것처럼 . . 착각도 자유에 해당됩니다만
지극히, 조심해야 합니다. . .
자신도 불행, 주위사람들도 불행입니다.
그렇지 않기 위해서 . . . 아프지 않기 위해서 -
조심이 필요합니다.
모두가 <남>이니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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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게 좋은 것이라는 생각으로
여동생의 남편을 -
새로 얻은 후배정도? 또는 아랫동생 아니면 손아래 처남쯤으로 느끼시거나
남 동생의 부인을 -
거저 생긴 여동생이거나 귀여운 후배 쯤? 아니면 처제 비슷하게 느낄 수 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좋게만 생각하다간. . 자칫, 중대한 실패를 하게 되거나
또는 오해와 불화의 씨앗을 뿌리게 됩니다.
조심해야 할 겁니다. 다르게 마음을 챙기고 살아야 합니다.
그럼, 손위누이의 남편이나 오빠의 부인은? 어떻게 생각할 수 있겠습니까?
정답은 . . . . 여전히- 끝까지- 어렵습니다 . .
쉽다 생각되더라도, 어렵게 생각해야 합니다. .
어려운 세상살이만큼이나.
동기간의 배우자인것 -
그 사실 하나만 따로 독립적으로 / 따로 기억 하시되,
그 사람들은 명백한 남 남 입니다. .
남남이라는 사실을 알아내는것이
키포인트이고 바로됨의 엣센스입니다
딸의 남편도 . . 남남이며
아들의 부인도 . . 일단, 남 남 입니다.
남남이란, 존경을 표하는 이웃들인 것인 만큼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며
예의를 지키되 자칫 소홀히 말아야 합니다.
- 하나 더 추가하면? . . . . 우리의 딸도 아들들 이라는 자식마저도 . .
성인이 되고 보면 남남이라 생각해야하니까요 . .
남남이라는 인식 위에서 . .
부모자식의 관계도 가꾸어 나가야 할 거라 . . . 믿어집니다 . .
우습지만. . 남편과 아내도 서로 사랑하며 아끼고 - 이해하며 도우며 도란도란 살아야 할 것이죠
그러나 . . 부부도 근본이 <남 남> 이란 사실을 잊지 말아야 죠 . . . (?)
세상의 시누님들 시어머님들이시여 -
올캐도 남남 사이인거 처럼
부부사이도 남남이란 사실을 잊지 마시기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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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 하실 수 없는 부분이 있으시다면 . . 그건 물론 당신의 자유 되십니다 . . . >
< 지금이 " 홍도가 울던 - 그런 시절" 이겠습까 - 홍도가 울던 그시절이 아무리 그립더라도 아닙니다 >
남이사
무슨 우비를 걸치고 나서던 상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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