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나의 편지 I

세상에 많은 시누이, 시어머님께

다음에는 2008. 5. 21. 01:18

아들의 부인을 .   .    자기 딸 이라 착각하거나. .

딸의 남편은 . . .    자기 아들 쯤이라 착각하는 수가 있답니다.

우스개 말로 이런사람을 바보라고 부릅니다만.  그러나-

 

생각이 자유인것처럼 . .  착각도 자유에 해당됩니다만

지극히,  조심해야 합니다. . .   

자신도 불행,  주위사람들도 불행입니다.

그렇지 않기 위해서 . . . 아프지 않기 위해서 -

조심이 필요합니다. 

모두가 <남>이니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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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게 좋은 것이라는  생각으로 

 

여동생의 남편을 -

새로 얻은  후배정도?  또는 아랫동생 아니면  손아래 처남쯤으로 느끼시거나

남 동생의 부인을 - 

거저 생긴 여동생이거나 귀여운 후배 쯤?  아니면  처제 비슷하게 느낄 수 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좋게만 생각하다간. . 자칫,  중대한  실패를 하게 되거나 

또는 오해와 불화의 씨앗을  뿌리게 됩니다.

 

조심해야 할 겁니다.   다르게 마음을 챙기고 살아야 합니다.

 

그럼,  손위누이의 남편이나   오빠의 부인은? 어떻게 생각할 수 있겠습니까?

 

정답은 . . . .    여전히-  끝까지-  어렵습니다 . . 

쉽다 생각되더라도,   어렵게 생각해야 합니다. .

어려운 세상살이만큼이나.

 

동기간의 배우자인것 -

그 사실 하나만 따로 독립적으로 / 따로  기억 하시되,

그 사람들은  명백한  남 남 입니다. . 

 

남남이라는 사실을 알아내는것이

키포인트이고  바로됨의 엣센스입니다

 

딸의 남편도   . .   남남이며

 

아들의 부인도  . .   일단,  남 남 입니다.

 

남남이란, 존경을 표하는 이웃들인 것인 만큼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며

 

예의를  지키되  자칫 소홀히  말아야 합니다.

 

 -  하나 더 추가하면?  . . . .   우리의 딸도  아들들 이라는 자식마저도 . . 

성인이 되고 보면  남남이라 생각해야하니까요 . .

 

남남이라는 인식 위에서 . . 

부모자식의 관계도  가꾸어 나가야 할 거라 . . .  믿어집니다 . .

 

우습지만. .  남편과 아내도  서로 사랑하며 아끼고 - 이해하며 도우며 도란도란 살아야 할 것이죠

그러나 . .  부부도  근본이 <남 남>  이란 사실을 잊지 말아야 죠  . . . (?)

 

세상의 시누님들  시어머님들이시여 - 

올캐도 남남 사이인거 처럼

부부사이도 남남이란 사실을 잊지 마시기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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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 하실 수 없는  부분이 있으시다면 . .  그건  물론 당신의 자유 되십니다 . .  .  >

< 지금이 " 홍도가 울던 - 그런 시절" 이겠습까  -  홍도가 울던 그시절이  아무리 그립더라도 아닙니다 >









남이사 무슨 우비를 걸치고 나서던 상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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