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 * * * * 노래를 들으며 . .
* * * * * * * * * * * * * * * 음악를 들어요 . . 수화의 모션도 잘 보아요 . . 영어가사 공부도 좀 하죠 . . 머!?
언어의 전달이 잘 되도록 열심히 듣고 - 보고 - 느껴 보아요 . . 놀라움도 또 있어요 . .
* * * * * * * * * * * * * * *
세상엔
얼핏 보면
나랑 다를바 없어보이지만 실은, 말을 못하는 장애자가 많은가 봐요.
그런가하면- 볼 수 없는 사람, 들을수 없는 사람도 있어요
평생 걸을 수 없는 사람도 있지요 . .
그리고 글을 못쓰는 사람도
있어요 .
가여워요
. . . . .
이사람들을 멸시하거나 짓밟아서는 안되죠 . .
자전거를 못타는 사람도 있어요 . . 스키를 잘못타는 사람도 있고 - 운전을 못하는 ?? . . .
글을 못읽는 사람. . 계산을 잘 못하는 사람. . 영어도 못하는 사람 . . 한국어도 열나못하는 사람. .
악보도 이해 못하는사람 . .
예술을 모르는 사람. . 종교를 모르는 사람 . . 음식을 맛있게 못하는 사람. . 절약을 잘 모르는 사람. .
행복이 뭔지모르고 . . 웃음도 모르는 사람. .
동정심도 자비심도 없는 사람. . 참을성도 없는 사람 . . 너무 무겁거나 - 너무나 가벼운 사람 . .
내 말을 잘알아 듣지 못하는 사람 . . 그래서 내게는 곧잘 반대만 하는 사람도 있어요 . .
나는, 잘 할 수있는 것들을 . . 잼뱅, 잘못하는 사람들. .
신체결함만큼 . . 마음의 장애가 있는지도 모르죠 . .
속이 좁아 편협하고 험상궂어뵈는사람..
모두 장애인인 셈이죠 . . (적어도 나의 눈에는 ~ 그렇죠 . . . 나는 절대 정상 . . 그들은 어딘가 장애 . . ? ? )
장애인은 우리가 함께 하기에 영 불편하지만. .
외면하고 제거해야할 대상은
물론 아니겠죠 . .
납득하고 이해하고 함께하고자하는 노력만이 우리가 할일이며 당연한 우리 몫이죠 . .
세상이 십자가인것 처럼 그들은 내게 또는 서로의 십자가라고 해야지요 . .
이 사람들과 함께하는 지혜를 간절히
간절히 바래야 하겠지요 . . . . .
때로는 아내도 남편도 . . 부모님 또는 형제자매/동서들/시누올케들도 . . 나의 자녀들까지도 . .
오랜친구중에도 .. 직장상사도, 멍청이같은 나의 고객과 직원들도 . . 곳곳에서
내게는 모두 영락없는 장애인들같기만 할 때-
있쟎던가요 . . ㅎㅎ
<때로는 미흡한 나 자신까지도 . . 스스로 장애있는 사람으로 보여져 . .
- 밉게 보이쟎던가요? >
< 바부 ... 빙신 . . 핍박하고 미워하지 말았으면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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