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나의 믿음

함께하기에 불편한 장애인들 . .

다음에는 2010. 2. 22. 14:58

 

 

* * * * * * * * * * * * * * *   노래를 들으며 . .  

* * * * * * * * * * * * * * *   음악를 들어요 . . 수화의 모션도 잘 보아요 . .  영어가사 공부도 좀 하죠 . . 머!? 

언어의 전달이 잘 되도록 열심히 듣고 - 보고 - 느껴 보아요 . . 놀라움도 또 있어요  . . 

 

* * * * * * * * * * * * * * *  

 

세상엔

얼핏 보면

나랑 다를바 없어보이지만 실은,  말을 못하는 장애자가 많은가 봐요.

 

그런가하면- 볼 수 없는 사람, 들을수 없는 사람도 있어요

평생 걸을 수 없는 사람도 있지요 . .

그리고 글을  못쓰는 사람도

있어요 . 

가여워요

. . . . .

이사람들을 멸시하거나  짓밟아서는 안되죠 . .

 

자전거를 못타는 사람도 있어요 . .  스키를 잘못타는 사람도 있고 - 운전을 못하는 ?? . . .

글을 못읽는 사람. . 계산을 잘 못하는 사람. .  영어도 못하는 사람 . .  한국어도 열나못하는 사람. .

악보도 이해 못하는사람 . . 

예술을 모르는 사람. .  종교를 모르는 사람 . .  음식을 맛있게 못하는 사람. .  절약을 잘 모르는 사람. .

행복이 뭔지모르고 . . 웃음도 모르는 사람. . 

 

동정심도  자비심도 없는 사람. .  참을성도 없는 사람 . . 너무 무겁거나 -  너무나 가벼운 사람 . .

내 말을 잘알아 듣지 못하는 사람 . . 그래서 내게는 곧잘 반대만 하는 사람도 있어요 . .

나는, 잘 할 수있는 것들을 . . 잼뱅, 잘못하는 사람들. .  

신체결함만큼 . . 마음의 장애가 있는지도 모르죠 . .

속이 좁아 편협하고 험상궂어뵈는사람..

모두 장애인인 셈이죠 . . (적어도 나의 눈에는 ~  그렇죠 . . . 나는 절대 정상 . . 그들은  어딘가 장애 . . ? ? )

 

장애인은 우리가 함께 하기에 영 불편하지만. .

외면하고 제거해야할 대상은

물론 아니겠죠 . .

납득하고 이해하고 함께하고자하는 노력만이  우리가 할일이며 당연한 우리 몫이죠 . .

세상이 십자가인것 처럼 그들은 내게 또는 서로의 십자가라고 해야지요  . .

이 사람들과 함께하는 지혜를 간절히 

간절히 바래야 하겠지요  . . . . .    

 

때로는 아내도 남편도 . . 부모님 또는 형제자매/동서들/시누올케들도 . . 나의 자녀들까지도 . .

오랜친구중에도 .. 직장상사도, 멍청이같은 나의 고객과 직원들도 . . 곳곳에서

내게는 모두 영락없는 장애인들같기만 할 때-

있쟎던가요 . . ㅎㅎ

 

<때로는  미흡한  나 자신까지도 . .  스스로 장애있는 사람으로 보여져 . .

        -   밉게 보이쟎던가요? >

 

< 바부 ...  빙신 . . 핍박하고 미워하지 말았으면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