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대를
믿습니다 . .
얼굴도 성도 모르며 . .
실은, 이름도 나이도 모릅니다 . .
오로지 꿈결같은 당신의 음성을 들었던듯 . . 당신의 언어를 들었을 뿐입니다 . .
과학은 증거와 숫자적 근거를 요구합니다만, 나의 믿음은 과학적추리의 결론이 아니었으며
실적으로 채워지는 성취감도 추구하지 않습니다. . .
나는 오로지 그대를 믿으며 그대곁 가까이에 머물고 싶어합니다 . .
나는 그대를 바라며 그대를 그리워합니다 . . . .
그리고 그대의 마음에 드는 나 자신이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 .
믿음이 없으면 . . 사랑도 없으며 희망도 아마 . . 없을 것입니다.
"믿음이 너를 살렸노라 ~ " 던 옛 말씀이
또 다시 쟁쟁하게 귀를 때려오듯
나는 그대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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