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만이 아니고 - 나만도 아닐것이리니 -
욕심으로 투정부리고 갖기위해서 투쟁한 끝에 . .
다 얻은듯하여 자족하고 . . 충분히 만족하리만큼
입과 코와 귀 - 모든 호주머니에 하나가득 욕심을 채워 보셨던가요 . . (?)
시간이 되면 -
결국은 다 내어놓고 버려야 할런지 모르던 것이었을 테죠 . .
여기 -
나의 욕심을 죄다 버리는 집에 당도하였습니다 . .
모두들 들렸다가 가기로 하였습니다 . .
나도 어서 . . 집사람 따라
들럿다 가기로
서둘렀음. .
<청령포 나루터 계단아래에서>
아 - 이제는 마지막 화장실을 지나치는 순간이되었나 봅니다 . .
그 냥 지나치기에는 자신이 없습니다.
우리의 욕구가 언제까지나 시작도 끝도 없이
둥글레 둥그레 영원할 수야 없는 법 -
종내는 기어코 참아주지 않을 것을 -
이젠 알았습니다 . .
- 잠시 듣렸다 가기로 해야할테죠 . .
- 마지막 화장실이라니 . .
< 북한산 둘레길 명상의 길목에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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