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s 는 흑인 음악이다
아프리카에서 팔려 온 그 들이 강제 노역에 시달리다가 한풀이 여흥풀이로 Quitar 퉁기며 흥얼거렸던게
시발이다.
그걸 백인들이 따라 했다.
그러다가, Blue Note니 어쩌니 하면서 양식화했다.
Rok'N roll 과 Dance, Balade 등이 그렇게 풍성해졌다.
이를테면, 목화밭의 노동요가 첨단 자본주의 상품으로 포장된 셈이랄까 -
그게 여태까지 전 세계 대중음악의 뼈대로 변주되어 왔다.
1960-70년대엔 숫제, 흑인이 되고자 한 백인 Musician 도 많았다.
Rolling Stones도 Bob Dylon 도 흑인의 'Soul' 을 자기化 하고자 했다.
昨今의 Wonder Girls 도 Psy 도 그 영역 안에서 벗어날 수 없다.
음악 평론가 연 하자는게 아니다 .
그저, 알 만한 사람은 아는, 수박 겉 핥기 식 계통이 그렇다는 거다. 그런데 정통 Blues는 전혀 화려하지도
세련되지도 않다.
듣다보면 언듯 , 어릴 때 할머니가 배추 팔다 와서 흥얼거리던 그 음률, 그 가락의 여운이 떠오르기도 한다.
팔다리 욱신거리는 신음과 짓이겨진 마음을 허공에 띄워 허하게 뱉는 한숨과 손주 놈 학교 간다고
가방 사주겠다면서 흥겨워 하는 그 심정 그대로가 바람에 얹혀 그저 소리 낼 뿐이다.
예쁘게도 , 잘 하려고도 하지 않는다.
대장장이가 땀 뻘뻘 흘리면서 풀무질하거나 백정이 돼지 멱 딸 때, 절로 내는 탄식과도 비슷하다.
천해도, 천박해도 좋다.
노래가 긍휼(矜卹) 한건 聖俗의 分別이 없기 때문이리라 -
그런 노래가 듣고 싶다 -
Besame Mucho / Bet.E & Stef
Besame Besame mucho Each time I cling to your kiss, I' hear music divine Besame Besame mucho Hold me, my darling, and say that you'll always be mine This joy is something new my arms are holding you Never knew this thrill before Whoever thought I'd be holding you close to me, whispering "It's you I adore" Dearest one If you should laeve me, Each little dream would take wing and my life would be through. Besame Besame mucho Love me forever and and say that you'll always be mine Besame Besame mucho Each time I cling to your kiss, I' hear music divine Besame Besame mucho Hold me, my darling, and say that you'll always be mine This joy is something new my arms are holding you Never knew this thrill before Whoever thought I'd be holding you close to me, whispering "It's you I adore" Dearest one If you should laeve me, Each little dream would take wing and my life would be through. Besame Besame mucho Love me forever and and say that you'll always be m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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