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희는 대방을 향해 총을 쏘았다 -추측한다.
조승희가 단순한 또는 단독범인이 아닐 수 있다는 추측도.. 가능하다?....
이 사람이 범인이었다면, 이 사람의 대방이 무엇이었으며,
누구이었는지 -
이사람의 대방이 학교교실에 있었던것가?
풀리지 못할 많은 수수께끼중
하나이다. . .
쯧쯧 . . 어찌해서 그런 일 까지나 벌렸을 까?
그럼 조승희는 그랫다 . . . . . . 그러타치고,
우리들의 대방은
과연 누구인가?
... 승희는 누구를 쏘았는가?
조승희의 대방은 부자애들이라던가?
또는 사회의 방탕과 사치라던가? . . .
본인이 그렇다고 말하였다.
그러나,
승희의 진짜 대방은 무엇이었을까?
- 누군가 총을 겨누어 쏘고자 하는 대방(對方)은
증오의 대방이며 대상이며 - 목적물이며 타겟을 말하는데,
행위의 목적, 성취점이 된다.
하늘아래 가이없는 사랑덩이- ,
엄마들의 대방은 <자식>들일 것이며,
장삿꾼들의 대방은 오로지 <돈벌이>가 될 것이다.
열시간씩 훈련을 하는 골프선수나 피아니스트의 대방은?
골프나 피아노의 기량과 능력 유지가 단순한 의미의
대방이라고 할 수 있다 .
그러나 그 자체가 진정-궁극의 대방일 수는 없다.
진정한 대방이란?
혹시는 본인이 蔘騙江?있을 수 있고 또는 본인이 모르고 있을수 도 있지만 따로 있다.
- 그의 대방은 . . . 다른 교실에 있었거나.
다른 학교에 있거나. . . 전혀 다른 곳에 있을 수도 있다.
- 궁극적으로의 대방이란,
사는냐, 죽느냐의 문제에 불과 하거나 -
(있는냐, 마느냐의 문제이거나 -)
진정한 성취감을 안겨주는
존재와 존재인식의 문제일 뿐이다.
우리의 일거수 일투족에 가장 영향을 주는
진짜, 우리의 대방은 과연 무엇일런지?
오늘도 내일도, 우리가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하다고 믿으며
- 가장 가치있다고 생각하는
- 우리들의 대방이 무엇이며, 어디에 있는지- ?
다시 생각해봐야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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