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년이
떠나는 군요
그리고 새년이 오고있군요
새년 방갑다고 떠날 년을 미워할 수는 없어요 . .
매정하게 떠나는 년이라해서도 미워할 수만은 없는것이지요 . .
눈에 흐르는 눈물만이 눈물이 다 ~ ~ 아니라데요 . .
눈물은 어디에나 흐르고 있다데요 . .
보이거나- 뵈지도 않거나..
이미 사라져 없거나 . .
눈앞에 여전히
있거나 . .
세상 만사 모든것에
눈물은 다 ~ ~ 흐르고 있다데요 . .
외로움처럼 . .
아픔처럼 . .
즐거움처럼 . .
기쁨처럼 . .
눈물은 우리 마음 적시고 고여 마침내 흐른다데요 . .
고상함속에서 . . 천박함 속에서 . .
거룩함 속에서도 . .
죄와 불순과 부정함 속에서래도 . .
이제, 우리들은 - 2010 년을 마지하게 되었답니다 . .
지구가 아프고 . . 세상이 아프고
왼통 혼란과 환난중이래도
새해는 희망과 성취로
가득한 축복의 해가
될 것이라 믿어
바라옵니다
나의 사랑하는 동무들- 형제자매들께도
두루두루 이웃들과 모두 함께
만복이 깃드는 한해가
되시옵기
를
2010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 몽창 쏟고 깨지고 부서진 술병들 - 공짜 술이었나 . . 한해동안 내가 마시고 던진거만 같아서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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